[최용재기자] 프로와 아마추어가 모두 참가하여 국내 최강 축구팀을 가리는 2013 FA컵이 오는 3월10일 1라운드 개막을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한다.
대한축구협회는 5일 2013시즌 FA컵의 일정을 확정했다. 올 시즌에는 47개 팀이 참가했던 지난해와 달리 64개팀으로 참가팀 수가 확대되었고, 라운드별 출전선수 및 임원 전원에게 메달이 수여된다. 또 홈경기 포기시 올 시즌 홈경기 개최권이 박탈된다.
챌린저스리그 소속 12팀과 대학 20팀 등 총 32팀 참가하는 1라운드는 3월10일에 시작되고 2013 K리그 신규 6팀+N리그 참가 10팀+2R진출 16팀 등 총 32팀이 4월13일과 14일 2라운드 일전을 치른다.
2012 K리그 참가 16팀+3R 진출 16팀 등 총 32팀이 5월8일 3라운드를 가진 후 16강(7월10일), 8강(8월7일), 4강(9월14 또는 15일), 결승(10월19 또는 20일)으로 일정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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