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tvN '이웃집 꽃미남'의 박수진이 2회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박수진은 8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이웃집 꽃미남' 2화 방송에서 첫 등장한다.
박수진은 '이웃집 꽃미남'에서 겉으론 치밀하고 완벽해 보이지만 허당기 가득한 반전악녀 차도휘 역을 맡았다. 차도휘는 고독미(박신혜)의 동창생으로 독미를 세상에 숨어살게 만든 트라우마를 준 악녀다. 온라인 쇼핑몰 CEO에 걸맞는 화려한 패션과 애교로 남자들을 녹이지만, 친구들과 함께 있을 땐 서슴지 않고 육두문자도 날리는 반전 캐릭터다.
이날 박수진은 자신의 SNS에 "오늘 밤 11시 tvN~! 이웃집 꽃미남 2회가 방송됩니다! 도휘의 첫 등장 마니 기대해주시와요♡ 두 둥!!"이라는 글과 함께 애교 넘치는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이웃집 꽃미남'은 인기 웹툰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현대인의 엿보기 심리를 유쾌하고 발랄하게 풀어낸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상처를 끌어안고 성 속에 스스로를 가둔 '도시형 라푼젤' 고독미(박신혜 분)가 앞집 남자를 몰래 훔쳐보다 엔리케 금(윤시윤 분)에게 발각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를 유쾌하게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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