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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 측 "이장우와 연인으로 단정 짓기 어렵다"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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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기자] 배우 오연서의 소속사가 이장우와의 열애설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오연서의 소속사 웰메이드스타엠은 열애설이 불거진 3일 이장우와의 열애설에 대해 "연인으로 단정 짓기에 조심스럽고 어렵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오연서 측은 "오연서와 이장우 씨는 같은 드라마에서 연인 역할로 등장 하다 보니 부딪히는 시간도 많고, 학교 선후배 관계이기도 해 친한 사이가 되었다. 서로 연기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작품이야기 등을 하면서 더욱더 친해진 계기가 된 거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직 지인들과 다 같이 있는 자리에서 2~3번 정도 밖에 만나지 않아, 정식으로 사귄다고 말하기도 부담스러운 입장이다. 이번 일로 같은 작품에서 열심히 촬영하며 잘 지내고 있는데, 서먹서먹 해지고 멀어질까 걱정이 되는 부분 이다"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더 많은 시간이 지나 감정이 통하면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겠지만, 아직은 연인 관계로 단정 짓기에 조심스럽고 어려운 부분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한 매체는 오연서와 이장우가 1개월째 열애중이라며 데이트 장면을 포착해 보도했다. 동국대 선후배 사이인 두 사람이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 출연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한편 오연서는 현재 이장우와 함께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 출연 중이며, 예능프로그램 '우결4'에서 이준과 가상 커플 호흡을 맞추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최규한기자 dreamerz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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