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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유병재와 결별 "성격 차이, 결별설 스트레스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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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리기자] 코요태의 신지와 프로농구 선수 출신 유병재가 결별했다.

신지 측 관계자는 27일 조이뉴스24에 "신지와 유병재가 헤어졌다"며 "두 사람은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좋은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지와 유병재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지난해 4월부터 정식으로 교제했고, 9월 열애 사실이 알려지며 연예계 공개 커플로 아름다운 사랑을 키워왔다. 두 사람은 성격 차이와 함께 꾸준히 제기된 결별설에 대한 스트레스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신지는 90년대 가수들의 합동공연 '청춘나이트' 무대에 오르며 팬들을 만나고 있고, 유병재는 최근 임의 탈퇴로 코트를 떠났다.

한편 신지는 2월께 코요태 새 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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