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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박신혜와 손 잡고 MAMA 무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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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림기자] 배우 윤시윤이 박신혜와 함께 2012 MAMA(Mnet Asian Music Awards)의 시상자로 나선다.

30일 택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시윤은 지난 29일 오후 7시 홍콩에서 열리는 MAMA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다. 윤시윤 측 관계자는 “MAMA 측으로부터 시상자로 참석 요청을 받고 출국했다” 면서 “2박 3일 일정으로 다녀올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윤시윤은 정우성, 송승헌, 송중기 등 한류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시상자로 무대에 오르게 됐다. 이날 MAMA 자리에서 윤시윤은 지난 해 MBC 드라마 ‘나도 꽃’ 이후 1년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윤시윤은 오는 2013년 1월 tvN 새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에서 함께 연기할 박신혜와 동반 시상자로 호흡을 맞춘다. 최근 대본 리딩을 거치면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드라마를 통해 달달한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웃집 꽃미남'은 인기 웹툰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를 원작으로 현대인의 엿보기 심리를 유쾌하고 발랄하게 풀어낸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상처를 끌어안고 성 속에 스스로를 가둔 도시형 라푼젤 캐릭터인 고독미(박신혜 분)가 앞집 남자를 몰래 훔쳐보다 연하 꽃미남 엔리께 금(윤시윤 분)에게 발각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를 담았다. 오는 2013년 1월7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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