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JYJ 김준수가 동방신기 활동과 재결합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29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에센 쉐라톤 호텔에서 '시아 퍼스트 월드 투어 콘서트 타란탈레그라(XIA 1ST WORLD TOUR CONCERT TARANTALLEGRA)' 개최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취재진과 만난 김준수는 "동방신기를 떠나고 싶어 싸운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전(前)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둘러싸고 3년 4개월간 갈등을 빚어온 JYJ는 조정 합의를 통해 SM과의 분쟁을 마무리했다. 이에 대해 김준수는 "소속사와의 불공정한 점에 있어서 싸웠던 것 뿐, 동방신기라는 타이틀을 버리고 싶어서, 동방신기를 떠나고 싶어서 싸운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그래서 더 안타깝고 팬 여러분들께 송구스럽지만 동방신기라는 타이틀은 제 가슴 속에 남아 있을 거고 동방신기로 활동했던 5년이라는 시간은 어떤 분도 잊지 않고 기억해 주실 거라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김준수는 "동방신기로서 가수가 됐기 때문에 지금 현재 동방신기라는 이름으로서 여러분들께 인사드릴 수 없다는 점은 저로서도 안타까운 건 사실이다. 우리 멤버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말하며 "너무나 안타깝다. 하지만 지금 현재로서는 뭔가 안타까워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어 "막연할 수 있겠지만 언젠가 동방신기라는 이름으로 설 수 있다면 그것만큼 감회가 새롭고 행복한 일이 없으리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준수는 30일 오후 독일 오버하우젠 터비네할레에서 독일 단독 콘서트를 펼치며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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