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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이혼 후 첫 심경 고백 "하루하루가 괴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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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리기자] 조혜련이 처음으로 이혼 후 심경에 대해 솔직히 고백한다.

조혜련은 12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그간의 심경을 밝힐 예정이다.

이혼 후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중국으로 돌연 출국한 조혜련은 "한국에 있으면 안 될 것 같았다"며 "하루하루가 너무 괴로웠다"고 당시 심경을 밝혔다. 이어 "중국에 있는 동안 이혼을 되돌리려고까지 생각했었다"고 토로했다.

중국에서의 짧은 유학생활로 방송 활동 20년 만에 처음으로 중간점검의 시간을 가지게 됐다는 조혜련은 "중국에 있는 동안 책을 통해 많은 걸 배웠다"며 "7개월의 은둔 생활이 나를 변화시켰다"고 고백했다.

한편 조혜련의 솔직한 이야기는 12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를 통해 공개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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