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매쉬, '토니 사장' 없이 5인 활동…신곡 '지킬게' 발표

[장진리기자] 스매쉬가 토니 없이 국내 활동을 재개한다.

5인조 아이돌그룹 스매쉬는 기존 토니&스매쉬를 벗어나 신곡 '지킬게'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지난해 토니&스매쉬로 '겟 유어 스웩 온(Get Your Swag On)'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친 스매쉬는 현준, 민규, 영석, 정수, 히로 5인 체제로 국내 가요계 자리매김에 나선다.

스매쉬는 그동안 일본에서 꾸준한 활동을 펼쳐왔다. 일본에서 5장의 싱글 앨범과 1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하며 오리콘차트 5위에 오르는 등 국내에 앞서 일본에서 먼저 자리매김한 것. 그러나 국내에서 약 4년만에 정식으로 앨범을 발표하며 해외에서의 인기를 국내까지 가져오겠다는 각오다.

스매쉬의 신곡 '지킬게'는 레트로를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스매쉬만의 스타일로 감성적인 멜로디와 강렬하면서도 중독적인 후렴구가 특징인 곡이다.

한편 스매쉬는 8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