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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22일 대만 출국…중화권 진출 '기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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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기자] 가수 김장훈이 22일 대만으로 출국해 중화권 활동 계획을 밝힌다.

최근 중국 '한중수교 20주년 공연' 등 중화권 활동을 시작한 김장훈은 이날 대만으로 다시 출국했다.

김장훈은 이번 대만행에서 공연관계자들을 만나 내년에 있을 대만공연을 협의할 예정. 출국일인 22일에는 앞으로 있을 대만과 중국에서의 공연과 방송활동, 환경운동 등에 대해 기자회견을 갖고 23일에는 인기 라디오프로 'UFO라디오, 왕조수라이브만남' 등에 출연할 예정이다.

김장훈의 중국에이전시인 한예문화 측은 "지난 4년간 중국과 대만의 공연 및 방송관계자들 100여명이 한국에서 김장훈의 공연을 관람했다. 지난 2월18일 중국 상해에서 있었던 단 한번의 공연으로 중화권을 사로잡은데 대해 놀라워들하고 있다"고 김장훈의 중화권 공연에 대힌 기대감을 표했다.

또 "최근 중국과 일본의 댜오위다오문제가 커지면서 김장훈의 독도수영횡단등이 중화권에 연일 메인으로 보도되어 더더욱 주가가 치솟아 중화권 각지에서 공연 및 행사, 방송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내년 봄 이후 한국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는 김장훈의 의견을 존중해 본격적인 중화권 활동은 내년 봄부터 시작할 예정으로, 차근차근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예문화에 따르면 김장훈의 중화권 활동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오는 11월 5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김장훈의 중국 사막화방지 나무심기프로젝트'에 중화권의 톱가수들도 참여할 예정이며, 마지막날인 8일에는 함께 '원 아시아(One Asia)'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얼마 전 공연했던 '한중수교 20주년 공연'은 11월 중 중국전역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김장훈의 소속사인 공연세상 측은 중화권 활동과 관련 "5년 전부터 러브콜을 받았으나 이제서야 진출하는 것은 김장훈의 확고한 철학 때문이다. '일단 돈이나 이름에 얽매이지말고 공연으로 바닥부터 다져나가는 것이 확실한 진출이라고 생각한다. 도네이션 활동을 함께 실행 한다면 한국 공연의 우수함과 한국의 따뜻함을 알리는 좋은 계기로 삼을 수 있다'라는 철학을 갖고 있었다. 지금이 (중화권 진출을 위한) 가장 좋은 시기"라고 밝혔다.

한편 김장훈은 오는 24일 귀국해 25일 10집앨범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국내 활동도 재개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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