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슈퍼스타K 4' 출신 테이커스의 양경석이 가수 데뷔를 준비한다.
테이커스의 양경석은 '가요계의 히트메이커' 작곡가 김건우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슈퍼스타K 4' 관계자는 20일 조이뉴스24에 "양경석이 작곡가 김건우와 전속 계약을 맺고 가수 데뷔 준비에 돌입한다"며 "보컬 연습부터 차근차근 준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작곡가 김건우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양경석과 함께 한 훈훈한 사진을 올리고 "이 놈을 어떡하지?"라며 "양경석, 그래 한 번 가보자"고 애정을 듬뿍 드러내기도 했다.
테이커스의 양경석은 '슈퍼스타K 4'를 통해 자신의 과거를 눈물로 사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특히 양경석은 라이벌 미션에서 승리했음에도 탈락해 궁금증을 낳기도 했다. 라이벌 미션에서 살아남은 양경석은 이승철에게 "열심히 해 줘서 고마웠지만 오늘은 불합격"이라는 말을 듣고 눈물을 흘리며 돌아서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슈퍼스타K 4'에서는 눈물로 아쉬운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양경석은 MC몽의 '아이 러브 유 오 땡큐(I LOVE YOU OH THANK YOU)', 슈프림팀의 '그땐 그땐 그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히트메이커' 김건우와 손잡고 가수 데뷔를 준비하며 아쉬움을 날릴 전망이다.
한편 19일 방송된 '슈퍼스타K 4' 두 번째 생방송에서는 안예슬과 연규성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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