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그룹 2PM이 일본에서 신곡을 발표하고 활동 재개에 나선다.
2PM은 오는 11월 14일 다섯번째 일본 싱글 '마스커레이드(Masquerade)'를 현지에서 발표할 예정으로, 음반 주문이 폭주하고 있다.
아라시, 코다쿠미, SMAP 등과 작업한 일본의 유명 작곡가 NA.ZU.NA와 M.I가 공동 작곡한 '마스커레이드'는 금단의 사랑에 빠진 연인의 가슴 아픈 이야기가 담긴 댄스 곡으로, 애절한 멜로디와 2PM의 보컬이 그 느낌을 더한다.
공개된 '마스커레이드'의 자켓 사진은 2PM 멤버들의 더욱 단련된 남성미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무대 퍼포먼스는 이중 가면을 의상과 퍼포먼스에 이용하는 '마스크댄스'를 선보일 예정인 것으로 전해져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또한 이번 싱글에는 커플링 곡으로 멤버 준호의 섬세한 감성이 돋보이는 '포에버(Forever)'가 수록 될 예정으로, 매 한국과 일본의 앨범마다 자신의 곡을 수록해온 준호의 감성과 음악적 성장이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2PM은 또 2013년 1월부터 일본 전국 아레나 투어를 시작한다. 1월 11일 후쿠오카 마린멧세를 시작으로 일본 내 6개 공연장 13회 공연으로 예정된 이번 아레나 투어는, 2PM 콘서트 최대규모인 15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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