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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리나, 지인 사망에 망연자실 "경황 없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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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기자] 가수 채리나가 술자리에 동석한 지인의 사망에 망연자실했다.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강 씨는 17일 새벽 서울 강남의 모 주점에서 가수 채리나 등 지인들과 모임을 갖던 중 다른 손님과 시비가 붙었고 폭행으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강 씨가 흉기에 맞아 중상을 입고 순천향대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채리나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조이뉴스24와의 통화에서 "아침에 채리나 씨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술자리에서 다른 테이블의 사람들이 시비를 걸어왔고 폭행 사건이 일어났다고 했다. 사망자가 있고, 현장에 있던 다른 지인들도 부상을 입었다고 했다"고 당시 정황을 설명했다.

이어 "(채리나가) 사망사고를 접해 경황이 없었다. 계속 병원에 있었으며, 통화를 하던 아침에는 집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 같았다"며 "채리나 씨는 아직 경찰 조사를 받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채리나는 현재 전화기를 꺼둔 상태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폭행 사건으로 사망한 피해자가 유리라고 보도했으나 당사자는 김성수의 전처인 강 모씨로 알려졌다. 강 씨는 지난 2010년 9월 김성수와 결혼 6년 만에 이혼했으며 배우 공형진의 처제다. 공형진은 비보를 전해 들은 후 아내와 함께 곧바로 병원으로 갔다.

유리의 소속사 측은 유리 사망설 오보와 관련 "유리씨는 사건 당일 자택에 있었으며 사망기사에 나온 현장에도 있지 않았다. 현재 유리씨는 갑자기 생긴 당혹스러운 일에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이번 오보 사태를 명백한 명예 훼손으로 보고 강경한 대응을 할 방침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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