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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동의대, 내친김에 3관왕? 동국대도 영남대 꺾고 銅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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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말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패권을 차지한 동의대가 그 기세를 이어가 제9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경남대를 12-1로 격파하고 4강에 가장 먼저 진출했다. 서울 대표 동국대는 경북 영남대를 3-2로 물리치고 최소 동메달을 확보했다. 광주 송원대를 7-3으로 제압한 충북 건국대는 15일 대구 계명대와 4강행을 다툰다.

14일(일)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야구 일반부 경기에서 부산 동의대는 1회 김성호(3학년. 2루수)의 우월 솔로포로 경남대의 기를 눌렀고 2회엔 타자일순하며 대거 7득점해 결국 12-2 대승을 거뒀다. 경남대는 2회 한 점을 만회했으나 6회와 7회 연이어 추가점을 내줘 결국 7회 콜드게임 패의 수모를 당했다.

동의대 선발 배준빈(2학년. 우완)은 5이닝 동안 산발 6안타 2볼넷을 허용하며 1실점으로 막고 삼진을 5개나 잡아내는 등 올 초 춘계리그 MVP를 수상한 투수답게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보이며 승을 챙겼다.

첫 타석을 홈런으로 장식한 김성호는 이 날 5타수 3안타(1홈런) 4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그뿐만 아니라 동의대는 전타자들이 고른 활약을 펼치며 내년 시즌 밝은 전망을 내비쳤다. 경남대는 선발 이석재(4학년. 우완. SK 입단예정)가 초반 집중타를 맞으며 4실점하고 물러났고 뒤를 이은 투수들도 줄줄이 추가점을 내주는 등 부진했다.

동국대는 영남대에게 한 점 차로 이겼다. 1-1로 팽팽했던 6회 2사 주자 2, 3루에서 이동훈(4학년. 좌익수)의 평범한 땅볼을 1루수가 놓치는 사이 두 명의 주자가 모두 홈을 밟아 역전에 성공했다. 영남대는 곧바로 반격에 나서 선두타자 신원재(3학년. 우익수)가 볼넷으로 걸어나간 뒤 도루와 보내기 번트 그리고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만회했으나 후속타 불발로 역전엔 실패했다.

동국대는 그동안 구원과 마무리로만 나섰던 하해웅(4학년. 좌완. 넥센 입단예정)이 선발출장해 6이닝 동안 97개의 투구수를 기록하며 산발 5피안타 3볼넷 7탈삼진 2실점(2자책)으로 막고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 2013 신인지명회의에서 NC의 우선지명을 받은 영남대 이성민(4학년. 우완)은 선발 정유빈(3학년. 우완)의 뒤를 이어 2회 구원으로 나와 101개의 볼을 던지며 6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을 기록했으나 수비수의 실책으로 2실점(무자책)하는 것으로 대학 무대 마침표를 찍었다.

건국대는 0-3으로 끌려가던 경기를 7-3으로 뒤집고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광주 송원대를 맞아 건국대는 1회 송원대 모상영(2학년. SK 입단예정)에게 적시타를 맞고 선취점을 내줬고 4회에도 안타 2개와 실책을 묶어 2점을 헌납하며 끌려갔다. 그러나 7회 2사 이후 이준평(4학년. 포수)이 중전안타로 포문을 연 뒤 볼넷과 몸에 맞는 볼로 주자를 꽉 채운 건국대는 노수광(4학년. 우익수)의 싹쓸이 좌월 2루타로 가볍게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이어 8회엔 안타 2개와 사사구 4개를 묶어 대거 4점을 보태며 역전에 성공했다.

건국대 타선은 프로 합류를 앞둔 4학년들의 활약이 유독 빛났다. 한화에 5라운드 지명을 받은 조정원(유격수)은 5타수 3안타(2루타 1개, 3루타 1개)에 결승타점을 기록했고 한화와 NC에 각각 신고선수로 입단하는 노수광과 이준평도 멀티히트를 기록하는 등 펄펄 날았다. 4번째로 등판한 김승현(1학년. 우완)이 승리투수가 되었다.

건국대는 부전승으로 올라온 대구 계명대와 15일 4강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단국대와 인하대도 역시 준결승행을 놓고 한판 승부를 남겨두고 있다.

한편 경북고 야구장에서 펼쳐진 고등부 경기에서는 울산공고가 덕수고를 3-0으로 제압하고 4강진출을 확정지었다. 충북 청주고는 전북 군산상고를 3-0, 대구 경북고는 강원 강릉고를 5-0으로 누르고 각각 8강에 합류했다.

조이뉴스24 /홍희정 객원기자 ayo3star@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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