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배우 조민수의 20대 시절 아름다운 모습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지난 1986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해 90년대까지 청춘의 아이콘으로 화려한 전성기를 구가한 시절의 모습이다.
김기덕 감독의 영화 '피에타'로 스크린에 컴백한 조민수는 청초함과 도발적인 매력이 공존하는 서구적인 마스크로 당대 뭇 남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조민수의 과거 사진 공개에 네티즌들은 자연미인이라는 점과 여전히 미모를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랍다는 반응이다. 조민수는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배우는 희로애락이 얼굴에 드러나야 하잖아요. 감정이 가득한 얼굴을 유지하기 위해 절대 손대지 않아요"라고 소신을 밝힌 바 있다.
조민수는 영화 '피에타'가 제69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에 초청되며 국내 여배우로서는 강수연, 문소리, 이영애에 이어 4번째로 베니스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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