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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손예진' 김소현, 첫 드라마 주연…투니버스 3부작 '마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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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수기자] '리틀 손예진' 김소현이 드라마 첫 주연으로 발탁됐다.

김소현은 오는 16일 첫방송되는 투니버스의 스쿨로맨스 드라마 '마보이'에서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캐릭터 그림 역할을 맡게 됐다. 드라마는 16일부터 3주간 매주 목요일 밤 9시 방송된다.

'마보이'(극본 문선희, 감독 이정민)는 여자보다 예쁜 여장남자 CF스타 아이린(선웅 분)과 가수의 꿈을 품고 대한민국 최고의 예술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된 그림(김소현 분)이 룸메이트가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 스쿨로맨스 3부작 드라마. 여장남자라는 독특한 소재와 함께 순정만화에 열광하는 10대 감성을 건드리며 남녀 고등학생들이 펼치는 통통 튀는 로맨스를 신선하면서도 재미있게 그릴 예정이다.

극중 주인공을 맡은 김소현은 2008년 드라마 '전설의 고향: 아가야 청산 가자'로 데뷔했으며, '해를 품은 달'을 통해 큰 인기를 얻었다. 여장남자 아이린 역은 그룹 터치의 선웅이 맡았다.

'마보이'는 최고 시청률 5.79%(AGB닐슨미디어리서치. 케이블 유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방영 당시 큰 화제를 모은 장근석 주연의 '에일리언 샘'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투니버스의 두 번째 자체 제작 드라마.

영화 '페스티발'(조연출), '날아라 허동구'(조연출)와 뮤직비디오 감독으로도 유명한 이정민 감독이 연출을, MBC 공채 코미디 작가출신으로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과 '갈수록 기세등등'을 집필한 문선희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투니버스의 한지수 편성제작국장은 "'마보이'는 10대들의 관심사에 맞춘 투니버스 채널만의 새로운 스쿨로맨스 드라마"라며 "앞으로도 투니버스는 최신 어린이 트렌드를 반영한 쇼 버라이어티,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자체제작 콘텐츠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어린이 엔터테인먼트 채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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