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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미남' 김진표, 중년판 짝 '꽃탕' 내레이터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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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리기자] 김진표가 JTBC '두 번째 로맨스-꽃탕' 내레이터를 맡았다.

김진표는 9일 첫방송되는 JTBC '두 번째 로맨스-꽃탕(이하 꽃탕)'의 내레이터를 맡아 목소리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꽃탕'은 중년의 새로운 사랑 찾기를 그리는 신개념 커플링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최근 정규 6집 'JP6'를 발표한 김진표는 이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의 내면을 대변하는 내레이터를 맡았다. 최근 랩퍼와 MC, 전문 내레이터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진표는 '꽃탕'에서도 출연자들의 내면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 역할로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중년판 짝'으로 화제가 된 '꽃탕'은 이혼 경력이 있거나 만혼인 30~40대 남녀 10명이 출연, 3박 4일 동안 합숙하며 새로운 인생 파트너를 찾는 프로그램. 오는 9일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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