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루키' B1A4, 오리콘 4위로 日 데뷔 '쾌거'

[장진리기자] B1A4가 일본 데뷔 앨범 '뷰티풀 타겟(Beautiful Target)'으로 오리콘 4위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B1A4는 26일자 오리콘 싱글 차트에서 첫 데뷔 앨범 '뷰티풀 타겟-재패니스 버전'으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에서 갓 데뷔 1년을 넘긴 신인에 가까운 팀이 오리콘 4위로 일본 데뷔를 알린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 B1A4는 오리콘 4위라는 높은 성적으로 화려한 일본 데뷔를 알리며 새로운 K-POP 스타의 탄생을 예고했다.

B1A4는 앨범 발매 전부터 뜨거운 일본 내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장근석의 일본 소속사인 포니캐년과 계약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은 B1A4는 지난 4월 일본 최대 음반판매점인 타워레코드 예약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일본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했다.

한편 B1A4는 '잘자요 굿나잇' 활동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일본 프로모션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