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cm 권정열-옥상달빛 김윤주, 열애 중 '홍대 커플 탄생'

[장진리기자] 10cm(십센치)의 권정열과 옥상달빛의 김윤주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0cm의 권정열과 옥상달빛의 김윤주는 23일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해 핑크빛 연애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대해 복수의 가요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두 사람이 라디오 게스트와 공연을 통해 친해져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KBS FM '유희열의 음악천국'의 '위너 테이크 잇 올(Winner Take it All)' 코너에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고, 합동 공연 '아찔한 화해'를 여는 등 음악적 교류를 하며 가까워져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편 10cm의 권정열은 '아메리카노'로 음악 팬들에게 이름이 알려졌고, 이후 앨범이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홍대를 넘어 메이저신까지 그 활동 영역을 넓혔다. 또한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내기도 했다.

옥상달빛의 김윤주는 2010년 첫 EP '옥탑라됴'를 발표하고 박세진과 함께 옥상달빛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