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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진·김새론 '이웃사람', 7월19일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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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일 결정짓고 현재 후반작업중

[권혜림기자] 연쇄 살인마와 살해당한 소녀가 같은 맨션에 살고 있다는 파격적인 설정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이웃사람'이 개봉일을 확정짓고 본 포스터를 공개했다.

20일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웃사람'의 개봉일은 오는 7월19일로 결정됐다.

이날 공개된 본 포스터는 이웃집 소녀가 연쇄 살인범에게 살해당하고 연이어 의문의 사건이 발생하면서 서로를 의심하는 이웃 사람들의 불안을 담았다. 서서히 범인을 눈치채기 시작하는 사람들의 은밀한 공포 역시 강조했다.

영화는 김윤진, 마동석, 김새론, 김성균, 임하룡, 도지한, 장영남, 천호진 등 연기파 배우들의 대거 캐스팅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김윤진의 국내 스크린 복귀작이라는 점, 180도 다른 캐릭터로 1인 2역을 연기한 아역 배우 김새론의 연기 변신도 주목할 만하다.

강풀의 원작을 영화화한 '이웃사람'은 현재 후반 작업 중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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