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용재기자] '축구종가' 잉글랜드가 유로 2012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잉글랜드는 1차전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고 2차전에스는 스웨덴을 3-2로 물리치며 1승1무, 승점 4점으로 D조 2위에 올라있다. 1위 프랑스와는 승점은 같지만 골득실에서 뒤질 뿐이다.
잉글랜드는 이번 유로 2012 조별예선 2경기를 패배 없이 무사히 치렀다. 잉글랜드는 오는 20일 홈팀인 우크라이나와 3차전을 치른다. 이 경기 결과에 따라 8강 진출이 결정된다. 부담스러운 홈팀인 우크라이나다. 하지만 잉글랜드는 자신감이 넘친다.
바로 '에이스'가 돌아오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와의 3차전에 웨인 루니(2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돌아온다. 유로 2012 본선 2경기 출전 정지 징계는 끝났고 우크라이나전부터 루니는 잉글랜드 최전방 공격을 책임진다.
루니의 합류에 로이 호지슨 잉글랜드 감독은 환한 미소를 지었다. 루니가 없는 상태에서도 잉글랜드 공격진들은 좋은 모습을 보였다. 호지슨 감독 역시 그들을 극찬했다. 그렇지만 루니의 컴백은 호지슨 감독의 작전 구상을 변화시키고 있다. 이제부터 잉글랜든는 루니를 중심으로 움직인다고 강조했다.
스웨덴전이 끝난 후 호지슨 감독은 "루니가 없었지만 잉글랜드 대표팀 공격진들은 만족할 만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시오 월컷은 서브 멤버로 들어와 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월컷의 공헌은 대단했다. 공격수들의 이런 모습이 나를 행복하게 만들고 있다"며 잉글랜드 공격진을 향해 믿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루니의 복귀보다 기쁠 수는 없었다. 호지슨 감독은 "루니가 돌아온다. 나는 너무나 기쁘다. 우리 공격진들이 좋은 활약을 해줬지만 루니는 특별한 선수다. 루니가 돌아오는 것은 소름이 돋을 정도로 기쁘고 기대된다. 루니는 무조건 선발 출전할 것"이라며 앞으로는 루니를 중심으로 대표팀을 움직일 것이라 강조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