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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자매 로코 '빅', 오늘(3일) 첫방…시청자 가슴 관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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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수기자] 홍자매 작가의 신작 KBS 2TV '빅'(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지병현, 김성윤)이 오늘(4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과연 신작 드라마 '빅'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관통할 수 있을지, 4가지 시청포인트를 공개한다.

◆ 30대 최강 스펙 서윤재+10대 사춘기소년 강경준

30대 최강 스펙의 소아청소년과 의사 서윤재(공유)의 착실한 사랑과 18세 질풍노도의 사춘기 소년 강경준(신원호+공유)의 활기 넘치는 사랑. 과연 시청자들은 누구의 사랑을 선택할까? 또한 길다란(이민정)은 누구의 사랑을 선택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빅'은 결과가 뻔히 예상되는 드라마가 아닌만큼 보는 내내 결말을 궁금하게 만드는 로맨틱 코미디가 될 것이다.

◆ "그렇게 좋아하는 약혼자의 몸으로 내가 진도 좀 빼줄까"

드라마 '빅'은 코믹한 소재 속에 강도 센 멜로를 담고 있는 상반된 매력의 드라마다.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했던 사춘기 소년 강경준이 어느 날 폼 나게 성공한 어른의 서윤재의 바디를 '득템'한다. 게다가 어리바리한 담임선생 길다란의 약혼자란다. 허가된 일탈을 마음껏 즐기려 했는데 담임선생님의 약혼자 노릇을 해주다 보니 어느덧 자꾸 신경이 쓰이고 그녀가 절실해진다.

바디는 약혼자인데 영혼은 제자인 기막힌 상황. '빅'은 시청자들에게 경계를 넘나드는 아찔 짜릿한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윤재와 경준 그리고 다란의 특별한 운명으로 거슬러 가며 벌어지는 독특한 멜로와 성장기가 될 것이다.

◆ 꽃고딩 공유 + 천하쑥맥 이민정,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

'공유표 로코'를 탄생시킨 공유가 5년 만에 멘탈붕괴 직전의 꽃고딩으로 돌아왔다. 티셔츠로 얼굴 가리기, 노란 선글라스를 쓴 채 택시 밖으로 몸 내밀기 등 몸을 사리지 않는 공유의 물 오른 코믹연기로, 이번에는 '공유표 코미디'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시라노; 연애조작단' '원더풀 라디오' 등을 통해 국민여신으로 불리운 이민정은 어리버리 천하쑥맥으로 분한다. '한나라 유방이 얼마나 크냐'는 학생들의 질문에 당황하고, 약혼자의 몸 안에 들어온 제자의 탈선(?)에 전전긍긍한다. 공유와 이민정의 새로운 연기변신은 드라마 ’빅’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홍자매 특유의 감각적인 대사와 톡톡 튀는 캐릭터들의 향연

'빅'은 강경준을 찾아 미국에서 날아온 특상급돌아이 장마리(배수지), 마리를 짝사랑하는 사고뭉치 누나바보 길충식(백성현), 초절정 닭살 중년 길민규(안석환)+이정혜(윤해영) 커플 등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총집합이다. 또한, 코믹한 상황 속에서 나오는 감각적인 대사들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이다.

사춘기 영혼의 최강 스펙 약혼남 서윤재와 천하쑥맥 여선생 길다란의 아찔 짜릿한 로맨스를 다룬 '빅'은 4일 밤 9시55분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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