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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 K와 M 합체! '인기가요'서 최초로 12명 한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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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리기자] '괴물 신인' EXO 12명이 드디어 한 무대에 선다.

EXO는 오는 20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를 통해 12명의 멤버가 한 무대에서 데뷔곡 '마마(MAMA)'를 부른다. '마마'로 한국과 중국에서 각각 활발히 활동해온 EXO-K와 EXO-M이 12명의 멤버가 모두 모여 EXO라는 이름으로 한 무대에 서는 것은 데뷔 쇼케이스 이후 처음이다.

EXO는 오는 13일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마마' 무대를 사전녹화한다. 이 날 녹화분은 오는 20일 방송되는 '인기가요'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O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팬 여러분들이 만나고 싶어하셨던 EXO-K와 EXO-M이 함께 하는 EXO의 '마마(MAMA)' 무대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히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한편 EXO는 데뷔 한 달만에 앨범 판매량 10만 장을 돌파하는 등 2012년 최고의 신인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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