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나가수2' 첫 생방 경연, 이수영 1위 '감격에 오열, 비명까지'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장진리기자] '나가수2' 첫 생방송 경연에서 이수영이 1위를 차지했다.

6일 오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는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2(이하 나가수2)' 생방송 첫 공연이 열렸다. 이 날 첫 생방송에서는 이은미, 이수영, JK 김동욱이 상위 3위를 차지했고, 백두산, 이영현, 박미경이 하위 3위에 머물렀다.

이선희의 '인연'을 불러 1위를 차지한 이수영은 "말도 안된다"라고 오열하며 기쁨에 말을 잇지 못했다. 믿기지 않는다는 듯 눈물을 펑펑 흘린 이수영은 "쉬는 기간도 오래 됐고 해서 연습도 많이 했다"며 "그런데 저 잘리는 거 아니죠? 1위 하면 잘리는 거잖아요"라고 감격 속에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이 날 생방송 첫 공연에서는 추첨에 따라 A조에 속하게 된 백두산, 이영현, 이은미, 박미경, JK 김동욱, 이수영이 '5월 가수전' 진출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한국 헤비메탈의 자존심' 백두산은 크라잉넛의 '말 달리자'를 특유의 메탈 보컬로 독특하게 소화하며 첫 무대를 멋지게 장식했고, 이영현은 '가왕'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소화해냈다.

이은미는 박효신의 '좋은 사람'을 선곡해 맨발의 디바다운 모습을 과시했고, 박미경은 애즈원(As One)의 '원하고 원망하죠'로 색다른 매력을 뿜었다. JK 김동욱은 맨발로 무대에 올라 강산에의 '명태'로 무대를 자유롭게 누볐고, 이수영은 이선희의 '인연'으로 특유의 애절한 무대를 꾸미며 함께 참가한 가수들의 눈물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다음주 방송되는 B조 경연에서는 김건모, 박상민, 정엽, 박완규, 정인, 김연우가 경쟁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나가수2' 첫 생방 경연, 이수영 1위 '감격에 오열, 비명까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