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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득 찬' 어린이날 야구장, '4년 연속' 전구장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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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의기자] 어린이날을 맞아 야구장에 관중들이 가득 들어찼다.

어린이날인 5일 전국 4개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경기가 모두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 이날 하루에만 잠실 2만7천, 문학 2만7천600, 광주 1만2천500, 대구 1만명 등 4개구장 모두 만원사례를 내걸었고 총 7만7천100명의 관중이 야구장을 찾았다.

이로써 지난 2009년부터 4년 연속 어린이날 프로야구 전구장이 매진되는 기록이 세워졌다. 뜨거워진 야구 열기를 실감할 수 있는 어린이날이다.

조이뉴스24 잠실=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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