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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윤성효 감독 "1위 내준 것,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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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재기자] 수원 블루윙즈가 K리그 1위를 내줬지만 윤성효 감독은 크게 개의치 않았다.

수원은 7일 광양전용구장에서 펼쳐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6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수원은 4승1무1패, 승점 13점에 머물렀다. 같은 시각 열린 경기서 제주가 대구를 2-0으로 물리치며 수원과 승점이 같아졌다. 골득실에서도 +7로 같아 다득점(제주 13골, 수원 10골)에서 앞선 제주가 K리그 1위에 올라섰다.

K리그 1위를 내줬지만 윤 감독은 "시즌 초반이다. 1위를 내준 것에 대해 개의치 않고 있다. 우리는 앞으로 계속 경쟁을 해야 하고 다음 경기 잘하면 된다.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우리 페이스대로 유지해나가겠다"며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다.

이날 전남전에 대해 윤 감독은 "오늘 경기는 잘 했다고 생각한다. 오늘 꼭 이겼으면 좋았을 텐데 우리 입장에서는 아쉬운 경기였다. 우리 선수들은 열심히 했는데 집중력이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을 한다"며 무승부 결과에는 아쉬움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윤 감독은 "수원의 공격진들이 전반에는 유기적으로 잘 움직이지 못한 것 같다. 그런데 후반에는 잘 했다. 하태균, 조동건 등 리저브 선수들이 후반에 들어가 자신의 능력을 발휘해줬으면 좋았을 텐데 그러지 못했다"며 수원의 공격진을 평가했다.

조이뉴스24 광양=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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