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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남격'-'승승장구' PD, 파업 동참…결방 우려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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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수기자] KBS가 파업 24일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KBS 대표 예능프로그램인 '1박2일' '남자의 자격' '승승장구' 연출진이 파업대열에 동참한다.

29일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KBS 새 노조) 측은 "'김인규 집중 타격주간'을 맞아 '1박2일'의 최재형 PD와 '남자의 자격' 조성숙 PD, 그리고 '승승장구' 박지영 PD가 파업대열에 동참한다"며 "이번 주말부터 예능프로그램 결방이 불가피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예능국은 연출, 조연출급 조합원 대부분이 파업에 동참하게 됐다. 앞서 '1박2일'의 나영석 PD와 '개그콘서트' 서수민 PD 등은 파업 초기부터 함께 해왔다.

이에 대해 홍기호 부위원장은 "무기한 파업투쟁을 위해 단계적인 파업수위 확대를 위한 1차적인 조치로 이루어졌다"며 "부당징계, 막장인사 철회, 김인규 사장의 퇴진이 이루어지지 않은 한 2차, 3차 파업확대를 조치를 단계별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는 특별히 프로그램 결방이 예고되지 않은 상황. 하지만 파업이 장기화될 것으로 보이면서 방송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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