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배우 연우진이 실제로 연애를 하게 된다면 최대한 일상적인, 보통의 연애를 즐기고 싶다고 고백했다.
연우진은 오는 29일 첫방송되는 KBS 2TV 4부작 수목드라마 '보통의 연애'에서 형을 죽인 살인자의 딸과 사랑에 빠진 남자 역할을 맡았다.
22일 서울 여의도 피티카페에서 진행된 '보통의 연애'(극본 이현주, 연출 김진원) 기자간담회에는 주연배우 유다인, 연우진 등이 참석했다.
이날 연우진은 "만약 연애를 한다면 최대한 일상적인 즐거움을 만끽하며 하고 싶다"라며 "친구들과 술도 마시고 사람도 만나면서 당당하고 떳떳하게 공개하고 싶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만약 상대방이 연예인이라면 배려하겠지만 나는 최대한 일상적인 연애를 하고싶다"고 재차 강조했다.
'보통의 연애'는 '난폭한 로맨스' 후속으로 오는 29일 밤 9시55분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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