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여배우들의 로망 백설공주로 분했다.
스튜어트는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백설공주 이야기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에서 주연을 맡아 순수하면서도 강인한 모습을 선보였다.
판타지 로맨스 '트와일라잇' 시리즈로 세계적인 스타덤에 오른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신작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은 '스노우 화이트'(백설공주)를 죽이기 위해 여왕이 고용한 '헌츠맨'이 ‘스노우 화이트’를 죽이는 대신 복수를 위한 전투 기술을 가르치고, 암흑의 세계를 만들려는 여왕과 대결을 펼치는 내용의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다.
스튜어트는 하얀 얼굴에 빨간 입술, 긴 속눈썹 등 청순한 모습으로 청순함을, 갑옷을 갖춰 입고 말에 올라탄 채 전투를 지휘하는 모습에서 강인한 여성상 등 상반된 매력을 선보였다.
이번 영화에서 사악한 계모 '이블 퀸'은 미녀스타 샤를리즈 테론이 맡았으며 '헌츠맨'은 크리스 햄스워스가 연기했다.
현대판 '백설공주'를 기대케 하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는 오는 5월31일 전세계 동시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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