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덕기자] 엠넷 '보이스 코리아'가 방송 단 2회 만에 최고 시청률 4.9%를 기록, 파란을 예고했다.
17일 방송된 슈퍼 보컬 서바이벌 Mnet '엠넷 보이스 코리아'(이하 '보코')는 최고 시청률 4.9%(AGB닐슨미디어, 케이블유가구, Mnet KM XTM 온스타일 4개 채널 합산), 평균 시청률 3.8%를 기록했다. 이는 2주 연속 동 시간대 케이블TV 1위 자리를 지켜낸 수치다.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김추자의 ‘님은 먼 곳에’를 자신만의 독특한 보컬로 소화해 호평 받았던 참가자 나들이가 코치 신승훈을 선택하던 순간이었다.
지난 1회 방송은 최고 시청률 3.8%(AGB닐슨미디어, 케이블유가구, Mnet KM XTM 온스타일 tvN 5개 채널 합산), 평균 시청률 2.3%를 기록했다. 한 주 만에 최고 시청률이 1.1%나 상승한 것.
'보코'는 2회 방송에서 개성까지 겸비한 수준급 실력자들을 대거 배출해내며 또 한번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았다.
방송 내내 강미진 장은아 유성은 홍혁수 허공 등 참가자들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주요 키워드와 검색어를 점령한 것은 물론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 상에서도 이들의 실력을 감탄하는 글들이 꾸준히 이어졌다.
또한 코치 신승훈, 백지영, 리쌍 길, 강타가 더 나은 실력자를 자기 팀원으로 끌어오기 위한 심리 싸움을 벌여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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