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명품보컬그룹 엠투엠이 소속사와의 결별 아픔을 딛고 컴백한다.
엠투엠은 15일 자정 새 디지털싱글 '그 놈 때문에'를 발표하고 홀로서기에 나선다. '그 놈 때문에'는 엠투엠의 리더 손준혁과 시크릿, 유키스, 장혜진 등의 곡을 작곡한 김수빈이 공동 작곡하고 아이유를 발굴한 최고의 프로듀서 최갑원이 작사를 맡았다.
브리티시 록 스타일의 '그 놈 때문에'는 기존 엠투엠이 선보인 음악을 탈피해 일렉트로닉한 사운드에 24인조 대형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더해 신선한 매력을 선보인다.

소속사 뮤니트엔터테인먼트는 "우리나라 최고의 작사가와 작곡가, 세션들이 참여해 명품 노래를 탄생시켰다"며 "'그 놈 때문에'는 2012년을 여는 명품 발라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뮤직비디오에는 화제작 '해를 품은 달'에서 도무녀 장씨의 신딸 잔실이로 출연하고 있는 배누리가 출연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배누리는 뮤직비디오에서 사랑했던 남자를 향해 총을 겨누며 사랑과 증오를 동시에 담아낸 명품 연기를 선보이며 눈길을 끈다.
한편 엠투엠은 16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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