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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황제의 귀환…14주년 컴백콘서트 2만석 전석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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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리기자] 신화가 컴백 콘서트 전석을 매진시키며 변함 없는 위용을 과시했다.

신화는 오는 24, 25일 양일간 열리는 14주년 컴백콘서트 2만석을 완전 매진시켰다. 지난 13일 진행된 예매에서는 예매처 인터파크의 서버를 전부 가동했음에도 예매자가 너무 많이 몰려서 접속이 불가능할 정도였고, 예매 시작 40분만에 2만석 전석이 매진되며 티켓 매출만으로 단숨에 20억 이상을 기록했다.

이 날 신화의 티켓 예매는 당일 기록만으로 인터파크 예매차트 일간, 주간, 월간, 연간 1위를 기록했다.

신화는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더욱 더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고, 신화컴퍼니의 대표이사인 에릭은 "4년만의 신화의 컴백을 화려하게 장식해준 팬들에게 정말 감사하고, 모든 스태프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오랫동안 기다려 주신만큼 팬들에게 멋진 무대를 선물해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화의 14주년 컴백 콘서트 '더 리턴(THE RETURN)'은 오는 24, 2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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