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걸그룹 티아라가 '롤리폴리'로 일본 상륙작전을 펼친다.
티아라는 '롤리폴리'와 '크라이 크라이' '우리사랑했잖아' '러비더비' 등을 잇따라 발표하며 숨가쁘게 이어졌던 6개월 간의 국내 활동을 마무리하고 오는 16일 일본으로 출국해 한 달간 일본 활동에 전념한다.
티아라의 '롤리폴리'는 지난해 최고 음원매출을 기록했고, 뮤직비디오는 국내를 비롯해 전세계 3천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숱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일본 팬들은 이미 '롤리폴리'의 음반이 발매되기 전부터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일본의 음반 관계자들은 이번 음반이 3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릴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티아라의 '롤리폴리' 음반은 오는 29일 일본에서 발매되며, 16일부터 음악방송과 라디오, 행사, 잡지, 신문매체 등 다양한 스케줄을 소화할 계획이다.
티아라는 "국내 활동을 하면서 '롤리폴리'로 최고의 음원상도 받고,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서 트리플 크라운도 수상하면서 정말 기쁜 한 해를 보내 행복했었다"며 "일본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티아라는 지난해에도 일본에서 '보핍보핍'과 '야야야' 음반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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