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배우 이영아가 박해진과 함께 영화에서 호흡을 맞춘다. 이영아는 최근 영화 '설해'의 주인공으로 전격 캐스팅됐다.
영화 '설해'는 눈과 바다를 배경으로 남녀의 사랑과 이별에 대해 그린 영화이다. 영화 '동감' '바보' 등을 연출한 김정권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이영아는 이 영화에서 백혈병의 일종인 골수이형성증후군에 걸린 여주인공 역을 맡아 수영 선수 출신의 남자 주인공 역을 연기하는 박해진과 함께 출연한다.
이영아는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 '‘제빵왕 김탁구', 영화 '귀신 이야기' 등을 통해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현재는 tvN '코미디 빅리그' MC로 활동하고 있다.
'설해'는 오는 20일 크랭크인 예정이며 올 겨울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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