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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품달' 한가인-김수현, 애틋 재회 "슬픈 멜로의 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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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기자] '해를 품은 달'의 한가인과 김수현이 애틋한 재회로 슬픈 멜로의 서막을 연다.

2일 방영될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 10회에서는 옥살이에 인두질의 위협을 당하는 등 심한 고초를 당한 월(한가인 분)의 상처를 어루만지는 훤(김수현 분)의 애틋한 재회가 그려진다.

지난 1일 방영된 9회분에서 액받이 무녀로 입궁한 월을 다시 침실에 받아들인 훤은 월의 상한 얼굴을 어루만지며 어의까지 불러 상처를 어루만진다. 이 과정에서 월과 훤은 서로에게 주어진 운명의 끌림을 느끼게 된다.

이번에 공개된 두 사람의 스틸 사진에는 이러한 애틋한 감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특히 한가인은 그간의 고초를 어루만지는 훤의 손길을 받으며 아직은 되찾지 못한 기억 속의 그리움과 애처로움의 감정을 눈빛에 담아냈다.

촬영을 지켜본 한 관계자는 "월의 눈빛이 너무 슬퍼 촬영장 분위기도 숙연해질 정도였다"며 "앞으로 월과 훤의 슬픈 멜로가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월에게 데자부 같은 과거의 기억이 조금씩 되살아나고 있는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훤 역시 월이 쓴 반성문을 보고 어디선가 본 듯한 수려한 서체에 마음이 가는 등의 내용이 그려진다.

매회 최고시청률을 갈아치우며 단숨에 30%를 훌쩍 넘긴 '해를 품은 달'은 한가인과 김수현의 멜로 제2막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어 당분간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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