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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해품달' 스태프에 삼계탕 쐈다…김민서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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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기자] 배우 장나라가 절친 김민서를 응원하기 위해 '해를 품은 달' 촬영장 스태프에 삼계탕을 쐈다.

김민서는 현재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중전 보경 역으로 열연, 촬영 강행군을 이어나가고 있다. 장나라는 이런 김민서를 응원하기 위해 지난 1월 28일 양주 세트장에서 촬영중이던 스태프들에게 150여인분의 삼계탕을 대접하며 김민서와의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종영한 드라마 '동안미녀'에 같이 출연하면서 친분을 쌓았으며, 장나라가 바쁘게 돌아가는 촬영 일정과 추운 날씨로 고생하는 동생 김민서를 응원하기 위해 화끈하게 한턱 쏜 것.

바쁜 일정으로 촬영현장에 찾아오지 못한 장나라는 "보경이 많이 애껴주세요~-김민서 팬클럽 회장 나라짱-"이라고 적힌 플랜카드로 센스를 발휘했다.

이날 김민서는 고된 일정에 지친 스태프들에게 손수 삼계탕과 반찬을 퍼주며 세심하게 챙겼다고. 김민서는 "장나라 언니의 밥차 응원에 힘이 많이 났다. 앞으로 더 열심히 촬영에 임하겠다"라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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