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필기자] 경남FC가 코칭스태프 보강으로 올 시즌 상위권 진입을 위한 토대 마련을 마쳤다.
경남은 10일 브라질 출신 아데미르(41, Ademir Ferreira Mendes) 피지컬 코치와 송광환(46) 2군 코치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아데미르 코치는 지난 1999년 중국의 청두팀 피지컬 트레이너를 시작으로 산시(2000년), 선전(2002년), 하얼빈(2006년) 등을 거쳐 동북아 축구에 익숙하다는 평가다.
2007년~2010년에는 브라질 1부리그 아틀란티코PR 피지컬 트레이너를 지냈다. 아데미르는 "팀의 새로운 목표 달성을 위해서 노력하겠다. 훈련과정을 통해 모든 선수들이 믿고 따라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혹독한 체력 만들기를 예고했다.
2군 코치를 맡게 된 송 코치는 대우 로얄즈와 전남 드래곤즈에서 선수생활을 했고 동의대와 연세대 감독대행 등을 거쳤다. 최근에는 정명고 감독을 지냈다. 송 코치는 선수들의 재활과 기량 향상에 올인한다.

한편, 경남은 지난 9일 오후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구단주인 김두관 도지사와 전형두 대표이사, 최진한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구단직원, 진주고 토월중 유소년팀 감독 코칭스태프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신년인사회를 하고 올 시즌 돌풍을 다짐했다.
김두관 구단주는 인사말에서 "흑룡의 기운을 받아 강인한 투혼을 발휘해 승강제가 시작되는 올 시즌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김 구단주는 시설 개선도 약속했다. 선수단이 훈련과 경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전용훈련구장을 비롯한 클럽하우스 등의 숙원사업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