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붐-이특 "강호동 있을 곳은 바로 여기" 응원

[장진리기자] 조혜련과 붐, 이특이 강호동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30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2011 SBS 연예대상'에서 토크쇼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조혜련과 붐, 이특은 강호동의 복귀를 희망하며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올 한 해 많은 일이 있었다"고 회상한 붐은 "늘 분장실에서 인생을 얘기했던 호동이가 잠깐 쉬고 있다. 2012년에는 호동이가 돌아와서 많은 분들의 얘기를 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붐은 "많은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지만 한 분께는 사진으로 감사 인사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호동의 사진을 들고 붐광댄스를 추며 "빛나세요"를 힘차게 외치며 강호동을 응원했다.

이어 이특은 "선배가 계실 곳은 거기가 아니라 바로 여기다"라며 "2012년에는 다시 여기로 돌아오셨으면 좋겠다"고 강호동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