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부탁해요 캡틴' 팀이 본격적인 항공 드라마로서의 다부진 포부를 다졌다.
지진희, 구혜선, 주동민 감독은 13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세트장에서 SBS 새 수목드라마 '부탁해요 캡틴' 촬영현장공개 및 인터뷰에 참석해 촬영 근황을 전했다.
연출을 맡은 주동민 감독은 "주인공인 지진희, 구혜선이 드라마에 애정을 가지고 열심히 해주고 있다. 바쁜 스케줄인데도 힘들다는 말 한 마디 하지 않는다"며 "배우들을 보면서 좋은 드라마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한다"고 밝혔다.

주 감독은 "지금까지 운이 정말 좋았다. 호주에서도 많은 분량 찍고 왔는데 실내 촬영 할 때는 비가 오고 야외 촬영 할 때는 비가 그치더라"고 호주 촬영 에피소드를 전하며 "좋은 조짐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만들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주동민 감독은 "지금까지 항공 드라마는 공항 등 땅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주로 다루거나 직업적인 배경으로 많이 다뤘는데 '부탁해요 캡틴'은 매 회 비행기 내에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본격적인 항공 드라마"라고 차별화된 드라마의 매력을 설명했다.
지진희는 "'부탁해요 캡틴'은 초반에만 비행기, 나중에는 멜로가 나오는 드라마가 아니다. 체력 훈련도 많이 했고 운전 훈련도 기장님들 훈련 받으시는 곳에서 전문적으로 받았다"며 "세트장 역시 실제 비행기를 재조립했다. 미숙한 부분이 있겠지만 보시면 후회하지 않으실 거라고 장담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구혜선 역시 "안 보이는 곳에서 노력하시는 분들께 누가 가지 않도록 늘 책임감 가지고 연기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열정과 패기를 지닌 여성 부기장이 파일럿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그린 SBS 새 수목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은 오는 1월 4일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박영태기자 ds3fa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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