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런닝맨' 멤버들이 홍콩팬들의 열기에 감동했다.
1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홍콩 특집편에서는 출연진을 보기 위해 홍콩 공항을 가득 메운 현지팬들의 모습이 비춰졌다.
영화배우 이민정, 가수 정용화가 함께 한 이번 특집에서 '런닝맨' 멤버들의 홍콩의 이국적인 풍광과 미션 수행을 위해 현지 촬영을 떠났다. 홍콩 공항에는 이들의 입국모습을 지켜보기 위한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유재석과 하하 등 멤버들의 이름과 별명을 쓴 플랜카드와 펫말을 들고 열광적인 환호를 보내 현지에서의 인기를 가늠할 수 있게 했다. 멤버들은 특별 경호를 받으며 VIP 통로를 통해 이동하며 "이런 길은 톱스타만 지나는 것인 줄 알았다"며 설레는 마음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아시아가 낳은 월드스타 성룡이 직접 출연해 미션을 전달,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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