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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9.3% 성공 신호탄…일요 예능 판도 바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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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리기자] 'K팝스타'가 성공적인 첫 출발을 알렸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4일 오후 첫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이하 K팝스타)'는 9.3%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K팝스타'는 첫방송부터 10%에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보였다.

이 날 방송된 'K팝스타'에서는 심사위원 3인방 양현석-박진영-보아의 활약이 돋보였다. 세 사람은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들과 비슷한 포맷 속에서도 직접 스타를 발굴해 온 참신한 시각이 돋보이는 심사평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은 26.6%, MBC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는 10.5%를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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