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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완, '나가수' 산울림 스페셜 출연 "평소 즐겨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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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기자] 전설의 밴드 산울림의 보컬이자 기타리스트인 김창완이 '나는 가수다'를 찾았다.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는 4일 방송될 2차 경연 주제로 '산울림 스페셜'을 위해 지난 28일 일산 MBC 드림센터를 방문했다. 산울림의 김창완은 특유의 차분한 말투로 산울림의 역사에 대해 추억하고, 창법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후배 가수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밝은 표정으로 스튜디오에 들어선 김창완은 "평소에 '나가수' 즐겨봤다"고 말문을 열며 "바비킴은 겉모습은 거칠어 보이지만 눈감은 모습에서 섬세함이 느껴져 무척 좋았다"고 평하는 등 후배 가수들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적우, 김경호, 자우림, 거미 등 후배 가수들 역시 대선배인 김창완에게 무수히 많은 질문을 쏟아내며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구었다. 특히 적우는 "자전거를 타고 한국에서 중국까지 가셨다고 들었다"는 4차원 질문으로 나가수의 이색 캐릭터로 등극했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산울림의 대표곡으로 꾸며진 '개그맨 가요제'가 열렸다. 가요제 우승자에게 다음 경연에 유리한 혜택이 걸려있기에 서로 정반대의 입장에 서게 된 개그맨 매니저들과 가수들은 서로에 대한 응원을 아끼지 않으며 실제 경연을 연상케 하는 뜨거운 열전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올해로 데뷔 35년을 맞이한 산울림은 한국적 록을 탄생시킨 대표적인 밴드이자 대중 음악계에 한 획을 그은 뮤지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나가수' 산울림 스페셜은 오는 4일과 11일 2주에 걸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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