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배우 이동욱이 "200권이 넘는 만화책을 소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일을 맞아 tvN '현장토크쇼 TAXI'에 출연한 이동욱은 만화를 읽으며 영화감독의 꿈을 키워왔다고 공개했다.

방송에서 이동욱은 "연기를 하다 보니 연출에 관심이 많아졌다. 내 꿈은 20년 후에 영화감독이 되는 것"이라는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끈다. 이어 그는 "스케줄이 없는 날에는 주로 만화책을 보면서 시간을 보낸다. 만화책은 콘티의 결정체라서 연출 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며 취미를 밝혔다.
집에 소장하고 있는 만화책만 200권이 넘을 정도라고. 이에 대해 그는 "어렸을 때부터 만화를 좋아했지만 집안 형편상 자주 보지 못했던 게 지금껏 한이 됐다. 여유가 좀 생긴 이후부터는 보고 싶은 만화책은 모두 직접 사서 보게 되면서 수 백 권에 이르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동욱은 이날 방송에서 실제로 감독으로 깜짝 변신했던 일화도 공개할 예정이다. 군 입대 전 11년 지기 가수 KCM의 콘서트 영상을 노개런티로 연출하고 출연도 했는데, 콘서트 내 스토리 영상으로 만든 이 작품이 군 입대 후 자신도 모르게 신인 가수 조조의 뮤직비디오로 나와 깜짝 놀랐다고.
이동욱은 "처음 하는 연출이라 모든 게 서툴렀다. 동료 연예인에게 큐 사인을 주는 것조차 민망할 정도로 쑥스러웠다"고 첫 연출의 경험을 털어놨다.
이동욱의 꿈과 연기 이야기가 함께 할 '현장토크쇼 TAXI'는 1일 밤 12시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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