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배우 김혜선(42)이 장현수 감독(52)과의 열애설에 대해 좋은 이성 친구로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혜선의 측근은 "열애설 보도 이후 김혜선씨 본인과 이야기를 나눠본 결과 열애라고 부를만큼의 사이는 아니라고 들었다"며 "그동안 장현수 감독과 만남에도 여러차례 동행했지만, 영화계 지인들과 함께 자주 만나 어울리고 속내를 터놓고 이야기하는 좋은 이성친구 관계정도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측근은 "아이들이 서로 왕래한다, 10년 후 결혼한다 등의 말은 추측성이 짙다. 아이들도 아직 어리고 결혼에 대한 이야기는 나눈 적이 없다. 지금 현재로서는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는 단계다"라고 덧붙였다.
또 이번 영화 '완벽한 파트너' 출연에 관해 장현수 감독이 도움을 주었다는 것에도 "김혜선씨가 일에 있어서는 철저한 성격이라 이런 건에 도움을 받거나 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김혜서는 오는 17일 영화 '완벽한 파트너'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영화 속에서 파격적인 노출 연기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김혜선의 열애 상대로 지목된 장현수 감독은 영화 '젊은 날의 초상'을 연출했으며 다수 영화의 시나리오를 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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