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놀러와' 누르고 新 월요예능강자 등극

입력 2011.11.01 오전 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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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수기자] 시청자들의 '전국고민자랑'이 국민MC 유재석을 압도했다.

KBS 2TV '안녕하세요'가 두자릿대 시청률에 진입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0월31일 방송된 '안녕하세요'는 시청률 10.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9.0)%보다 1.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안녕하세요'는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를 누르고 신 월요 예능 강자로 떠올랐다.

　이날 '놀러와'는 시청률 9.0%를 차지해 '안녕하세요'보다 1.3% 뒤졌다.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5.8%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가수 김연우, 작곡가 윤일상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시청자들과 고민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