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와의 이혼 소송으로 세상을 놀라게 한 배우 이지아가 논란 후 6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나섰다.
이지아는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 63빌딩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나도, 꽃'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컴백 소감을 전했다.
'나도, 꽃'은 '내 이름은 김삼순' 김도우 작가와 '내조의 여왕' 고동선 PD가 의기투합한 로맨틱 코미디로 심통쟁이 여순경(이지아 분)과 두 얼굴의 언더커버보스(윤시윤 분)의 로맨스를 그린다. 이지아, 윤시윤, 한고은, 조민기, 서효림, 이기광 등이 출연하며 오는 11월 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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