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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土 예능 전체 1위…'짝' 패러디 '큰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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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리기자] '무한도전'이 토요 예능 최강자 자리를 무난히 지켜냈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2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18.0%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 시청률 19.2%에서 1.2%포인트 하락한 수치. '무한도전'은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토요 예능 전체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 날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SBS '짝'을 패러디한 '우정촌 특집'이 방송됐다. 결혼 상대를 찾는 '짝'의 애정촌과는 달리 '무한도전'의 우정촌은 멤버들이 진정한 짝꿍을 찾는 곳으로 변신했다. 찰떡궁합 짝꿍을 찾기 위한 일곱 멤버들의 몸부림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자아내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9.7%, KBS 2TV '자유선언토요일 2부-불후의 명곡2'는 8.4%를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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