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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세이돈' 시청률 어쩌나…이틀 연속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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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수기자] KBS 2TV '포세이돈'이 전날에 이어 또한번 시청률 하락을 맛봤다.

19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포세이돈' 10회분은 전국기준 시청률 7.4%를 기록했다. 이는 17일 기록한 7.9%보다 0.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포세이돈'은 지난 11일 방송분에서 자체최고시청률인 8.5%를 기록한 이래 이틀연속 시청률 하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사9과가 흑사회 최희곤을 잡기위해 핵심 인물인 창길을 수사하지만 수사에 진척이 보이지 않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겨우 잡았던 창길이 도영(정호빈)에 의해 살해당하는 등 수사에 난항이 찾아올 것을 예고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MBC '계백'은 12.9%를, SBS '천일의 약속'은 14.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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