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 제작진이 슈퍼주니어의 멤버 이특과 배우 강소라가 '우리 결혼했어요'의 새 커플로 합류하는 것에 사실무근이라고 전했다.
28일 한 매체는 이특과 강소라가 '우리 결혼했어요'의 새 커플로 최종 확정됐으며, 30일 서울 모처에서 첫 촬영을 진행한다고 보도했다.

'우결' 제작진은 조이뉴스24와의 통화에서 "이특과 강소라가 합류한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다. 제작진도 모르는 촬영 날짜까지 거론돼 당황스럽다. 전부 사실이 아니다"고 두 사람의 합류를 부인했다.
이날 오전에는 씨스타의 효린이 '우결' 새 커플의 강력한 후보라는 보도가 나오는 등 '우결' 새 커플 투입 날짜가 가까워지면서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그러나 제작진은 촬영날까지 출연진을 공개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우결' 제작진은 "새 커플은 이번 주말이나 다음주 초쯤 촬영하는 것으로 조율중이다"며 "누가 출연하는 지는 방송 재미를 위해서라도 절대 공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우리도 모르는 출연자들이 확정이라는 기사가 계속 나오고 있다. 당사자들도 본인들이 출연하는 줄 알고 있다가 안 되면 얼마나 상처 받겠는가. 무분별한 추측을 자제해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우리 결혼했어요'는 최근 데이비드 오-권리세 커플과 닉쿤-빅토리아 커플이 하차하면서 박소현-김원준, 함은정-이장우 등 두 커플 체제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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