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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 올 韓영화 최단기 600만 돌파…추석극장가 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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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화기자] 영화 '최종병기 활'이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꾸준한 흥행세를 과시하고 있다.

13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최종병기 활'은 600만2천260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 흥행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개봉 35일만에 관객 수 600만 명을 돌파한 것은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써니'가 개봉 9주차 만에 600만 관객을 동원한 것과 비교하면 약 2배 정도 빠른 기록이다.

'최종병기 활'은 추석시장을 노린 신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여전히 상위권의 예매율과 흥행순위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추석연휴를 겨냥한 신작 가운데는 '가문의 영광 4 : 가문의 수난'이 흥행 1위를 차지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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