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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비하 발언 이유로 '걸스두잇' 방송부적격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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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리기자] 씨스타의 신곡 '걸스두잇(Girls Do it)'이 가사 때문에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지난주 컴백한 씨스타는 방송 3사 음악 프로그램에서 타이틀곡 '쏘쿨(So Cool)'과 후속곡인 '걸스두잇'을 선보였다. 그런데 이 중 MBC에서 '걸스두잇'이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은 것.

씨스타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후속곡으로 예정됐던 '걸스두잇'의 '빈대처럼 달라붙어'라는 가사가 비하 발언이라는 이유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며 "기대가 큰 곡이었는데 방송 부적격 판정이 나와서 안타깝다. 후속곡 활동은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씨스타는 신곡 '쏘쿨'로 차트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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